금요일, 10월 20, 2006

[뻥] 신형 아이팟 나노의 무선네트워크 기능

애플은 무선네트워크 공유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아이팟 나노(iPod nano)를 출시했다.
MS의 Zune과 달리 아이팟 간의 무선 연결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전송속도도 빠르게 하기 위해 무선네트워크 거리를 1cm 이내로 제한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무선기능이 MP3플레이어에 필요한 걸까?
얼마 전 잡스아저씨의 인터뷰 기사에서처럼 연인들간에 서로 음악을 공유하고 싶으면 자신이 듣고있는 아이팟의 이어폰 한쪽을 연인의 귀에 같다 대면 그만이다. 하지만 부가 기능으로서는 충분히 매력이 있다. 부가 기능이므로 전력 소모가 적어야 하고 MS처럼 두 기기간 무선 동기화에 많은 시간이 걸려서는 안된다. 가격 또한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어야 한다.

애플은 이를 위해 출력이 낮은 WiFi칩을 채택했다. 낮은 출력으로 거리를 1cm미터 이내로 제한 되었으나 전송속도는 높였다.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실제적으로 무선 공유는 두 아이팟 나노가 접속해야 데이터 공유가 이루어 진다. 두 기기의 접촉 여부로 무선 기능을 on/off 하는 것이다. 실수로 무선기능을 on한 상태로 음악을 듣다가 한두시간도 듣지 못하고 전원이 나가는 불상사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얼마전 까칠토끼는 신형 아이팟 나노 한쌍을 구입하여 하나는 자신이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이웃에 사는 엽기토끼에게 선물을 하였다. 그런데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이들은 MIB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그 이유가 ...

일요일, 10월 15, 2006

팟캐스트의 양방향 서비스



TV서비스는 양방향을 추구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여러 문제들이 있으나 그중하나는 비용적인 문제이다. 방송이라는 매체 자체가 단방향 이므로 양방향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 양방향이 가능한 셋탑을 설치해야 한다. 아무리 저렴하게 셋탑을 제작한다 해도 비용을 회수하는 문제는 그리 쉽게 해결 될것 같지 않다. 양방향 서비스를 받기위해 추가 비용을 감당할 고객이 얼마나 될지도 음문시되며 사업자가 비용을 부담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고 본다.

그런데 오늘 팟캐스트를 보는데 동영상 우측상단에 마우스 커서가 있는게 아닌가!
CLICK FOR MORE
클릭을 하니 방송중인 내용과 관련된 추가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했다.
이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 다른 팟케스트에도 도입이 되고 TV보다 먼저 인터랙티브 방송이 정착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추축을 해본다.

화요일, 10월 10, 2006

Google의 새로운 서비스 : Code Search

Google Code Search


Advanced Code Search



Search public source code.

Syntax and Examples (more about regexp syntax)
regexpSearch for a regular expression
go{2}gle hello,\ world ^int printk
"exact string"Search for exact string
"compiler happy"
file:regexpSearch only in files or directories matching regexp
file:\.js$ XMLHttpRequest file:include/ ioctl
file:/usr/sys/ken/slp.c "You are not expected to understand this."
package:regexpSearch packages with names matching regexp.
(A package's name is its URL or CVS server information.)
package:perl Frodo package:linux-2.6 int\ printk
lang:regexpSearch only for programs written in languages matching regexp
lang:lisp xml lang:"c++" sprintf.*%s
license:regexpSearch only for files with licenses matching regexp.
license:bsd int\ printf -license:gpl heap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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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와 UBS가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하는가?

앞으로 2개월 뒤에 발표할 PCI 익스프레스의 사양을 보면 주묵할 만한 부분이 있다.

"PCI 디바이스를 플러그인 슬롯뿐 아니라 라인당 2.5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고 있는 10미터 정도의 표준 구리 케이블에도 연결할 수 있다."
[출처 zdnet]

단지 슬롯에 장착되는것이 아니라 USB처럼 시리얼 케이블을 통해 외부에 장착이 가능하다. 오디오 카드(장치)의 경우 USB타입이 많이 나와 있으나 전문가를 위한 또는 고급기종은 아직까지도 PCI타입이 주를 이룬다. 이는 아직까지 USB타입의 장치들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고대역을 요구하는 동영상이나 수십채널의 오디오 장치의 경우 USB는 상당한 CPU 사용율을 요구하고 이는 CPU가 다른 작업으로 바쁠 경우 순간적으로 장치로 부터 데이터를 가져오는데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 할 여지가 있다. PCI는 이점을 보완 할 수 있으므로 특정 분야에서는 USB의 영역을 침범 할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단 장치 인식과 제거가 USB처럼 안정적이고 쉽다는 가정하에서 말이다.

그동안 그래픽 카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장치들이 USB로 가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이제 PCI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

PCI Express에 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PCI Express® Review 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