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그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읽다보면 친숙한(?) 줄거리이다. 예전에 주말의 명화에서 본 내용인가? 아니면 다른 소설책?
줄거리 전개도 사람 맥빠지게 만든다. 하지만 이 책은 17세기 네델란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동인도 회사의 탄생 배경, 조그만 나라(?)가 스페인과 포루투칼을 제치고 세계무역에 성공한 이유, 그 당시 주식, 옵션, 선물 거래가 왜 필요했는지등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데 이런걸 어디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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