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14, 2007

SKT, KTF 중 무선인터넷의 승자는?

SKT-KTF 혈전 2라운드..차세대 무선인터넷서 `격돌'이라는 기사에서 속도가 경쟁력인것 처럼 이야기 하고 있다.
속도가 빠르면 좋긴하다. 그러나 진정 고객을 확보하는데 타사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만이 경쟁력일까?
무선인터넷은 유선인터넷과 다르게 정액제가 아니다. 많이 사용하면 돈을 많이 내야만 한다. 아무리 속도가 높아도 비용이 많이 든다면 소비자는 외면할 것이다. 무선인터넷은 비싸면 잘팔리는 루이X똥이 아니다. 고로 속도 조금 더 빠른다는건 큰 매력이 없다. 초기 고객확보에는 유용하나 고객 유지에는 비용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초기 투자비용때문에 가격을 무한정 낮출수는 없으나 현재 5G에 3만원은 너무 비싸다. 적정한 가격에 적정한 속도로 고객의 마음을 잡는쪽이 승자가 될것이다. 아니면 말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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