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증권사에서 다양한 상품이 나온다.
그러나 잘 보고 있으면 고객의 돈을 거의 날로 먹겠다는 심보다.
요즘 증시도 좋지 않은 상황이므로 주식에서는 돈을 벌기 힘들다.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원금보장이라는 달콤한 미끼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특정 상품을 이야기하면 혹 고소라도 들어올 수 있으므로(그럴 확율은 거의 없지만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까) 상품명을 대박ELX라고 하자.
월별 누적 수익율이 40%대가 넘지 않으면 지수대비 40%대의 수익율을 준다는 것이다.
요즘 같은 상황에 40%라면 혹할만 하다.
그러나 요즘은 변동성이 무척 심한 장에서 선물이 45%이상 상승할 가능성도 다분한다.
가입한 기간중 한달이라도 그런 조건이 맞는다면 증권사는 수익을 보지만 고객에게는 원금만 돌려주는것이다.
진짜 배아픈 상황이다.
뭐 증권사로서는 원금보장을 하기 위해서 자신들이 리스크를 안고 간다고 말할수 있지만 그렇지도 않을 것이다. 보나마나 리스크 햇지를 했을테니까!
증권사는 수수료도 챙기고 만약 대박이 나면 덤으로 수익도 올리고 1석2조다.
ps.
최근 8개월간 금값과 광물값이 급상승 했다.
그런데 국내 모 증권사의 금관련 펀드와 지하자원 파생상품의 8개월 수익율은 마이너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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