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11, 2006
NV10 사용기
펜탁스 istDs를 동생에게 양도하고 삼성케녹스 GX-10을 구입하려 하였으나 품절로 구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서브디카도 하나 필요한것 같아 이것 저것 알아보다 NV10으로 결정했다.
택배를 받은 후 이것 사용해 봤다. 인터페이스가 조금 낫설었지만 적응만 되면 괜찮을것 같다. 플레쉬의 기계적 부분이 조금 부실해 보였으나 조심해서 사용하면 별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6시간도 지나지 않아 플레쉬가 고장나고 말았다. 튀어나온 플레쉬가 들어가지 않는것이d었다. 환불받을까도 생각했으나 마땅히 맘에 드는 다른 제품이 없어서 교환을 받았다.
NV10을 아주 감깐 사용해 보았지면 여기저기서 불만스러운 점이 나타났다.
DSLR카메라도 LCD의 생상 외곡이 있기는 하지만 NV10는 특히 심하다. 명암의 차이가 너무 외곡되서 얼굴을 찍으면 번쩍 거린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수정이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내에 수정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이라면 노이즈라 할 수 있다. ISO100에서도 컬러 노이즈가 발생한다. ISO400에서는 노이즈 제거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1/1.8인치 CCD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으나 1000만화소라는 스팩에 신경쓰기 보다 노이즈에 좀더 신경써서 개발했으면 어땠을까? 800만화소로 만들더라도 노이즈가 적다면 훨씬 평이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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