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30, 2006

풀 전략과 푸시 전략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푸시 전략이 구사하는 회사가 있을까?
보통은 그런 방법을 택하지 못한다.

그러나...
예외적인 회사가 있다.

M$

다른 회사에서는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 푸시 전략을 펼친다.
OS의 독점적 지휘를 이용해 다른 제품을 끼워팔기를 한다.

그렇다면 DB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오라클도 푸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오라클은 M$만큼 독점적 지휘를 얻지는 못했다. 만약 푸시 전략을 구사한다면 소비자는 다른 DB로 옮겨갈 것이다.

그렇다면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푸시 전략은 불가능한 것일까?
무언가 방법이 있을것이다. 소프트웨어가 일반 제품과 다르기는 하지만 소프트웨어도 제품이다.

그런데...

일요일, 12월 17, 2006

함박눈이다


늦은 밤
밖이 소란스러워 내다보니 온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 버렸다.

와우~~

그런데

춥다
.
.
.

맴이


금요일, 12월 15, 2006

내 블로그 시각화


루미너스님 블로그의"내 블로그 HTML구조도"를 보고 바로 따라해 봤다.
단순한 그림이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하군.

그런데 아무리 째려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___^

What do the colors mean?

blue: for links (the A tag)
red: for tables (TABLE, TR and TD tags)
green: for the DIV tag
violet: for images (the IMG tag)
yellow: for forms (FORM, INPUT, TEXTAREA, SELECT and OPTION tags)
orange: for linebreaks and blockquotes (BR, P, and BLOCKQUOTE tags)
black: the HTML tag, the root node
gray: all other tags

목요일, 12월 14, 2006

피카사(Picasa) 웹앨범


Google은 수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그 중 검색gmail 그리고 캘린더 이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다른 서비스는 뭔가 2% 부족하다.

Picasa 웹앨범도 뭐 별반 (Flickr와)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구경삼아 들어갔는데 한가지 기능이 단번에 나를 사로 잡았다.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올릴 수 있는 것이었다.

Flickr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바로 이미지의 크기 였다. 원본은 그대로 못 올리더라도 1280x1024정도는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생각 했었는데 구글에서 그런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사이즈에 제한 없이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올리 수 있고 촬영정보도 볼 수 있는 것이었다.



원본 이미지를 올리다보면 Picasa 웹앨범의 무료 용량(250MB)으로는 부족하다.
하지만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면 좀더 넉넉한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다.


6.25GB(비용:1년당 $25)
25GB(비용:1년당 $100)
100GB(비용:1년당 $300)
250GB(비용:1년당 $500)


이미지 업로드는 Picasa에서도 할 수 있고 웹에서도 가능하다. 혹 맥을 사용한다면 iPhoto 플러그인을 설치해 보시라. iPhoto에서 바로 올릴 수 있다.

월요일, 12월 11, 2006

NV10 사용기


펜탁스 istDs를 동생에게 양도하고 삼성케녹스 GX-10을 구입하려 하였으나 품절로 구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서브디카도 하나 필요한것 같아 이것 저것 알아보다 NV10으로 결정했다.

택배를 받은 후 이것 사용해 봤다. 인터페이스가 조금 낫설었지만 적응만 되면 괜찮을것 같다. 플레쉬의 기계적 부분이 조금 부실해 보였으나 조심해서 사용하면 별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6시간도 지나지 않아 플레쉬가 고장나고 말았다. 튀어나온 플레쉬가 들어가지 않는것이d었다. 환불받을까도 생각했으나 마땅히 맘에 드는 다른 제품이 없어서 교환을 받았다.

NV10을 아주 감깐 사용해 보았지면 여기저기서 불만스러운 점이 나타났다.
DSLR카메라도 LCD의 생상 외곡이 있기는 하지만 NV10는 특히 심하다. 명암의 차이가 너무 외곡되서 얼굴을 찍으면 번쩍 거린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수정이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내에 수정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이라면 노이즈라 할 수 있다. ISO100에서도 컬러 노이즈가 발생한다. ISO400에서는 노이즈 제거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1/1.8인치 CCD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으나 1000만화소라는 스팩에 신경쓰기 보다 노이즈에 좀더 신경써서 개발했으면 어땠을까? 800만화소로 만들더라도 노이즈가 적다면 훨씬 평이 좋지 않았을까!?

월요일, 11월 27, 2006

[책]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저에게 금융관련 책은 접할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jrogue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책은 화투판에서 돈을 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화투판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타짜들의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됐는지도...

그 중 몇가지 기억 나는 것을 적어 보면 아래와 같다.

주가 예측은 가능한가? 주가는 제멋대로 움직인다.
(이미 수십년전 학자들이 과학적으로 이를 증명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주식을 예측하려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 포트폴리오 보혐전략
(개인들이야 투자금이 작아서 서너개 종목에 투자한다고 하지만 금융사 투자상품의 포트폴리오가 다섯개도 넘지 않는건 무슨 배짱일까?)
리스크 관리 - 리스크 통제 - 옵션가격결정 모델
초기 주식시장의 투자 행태는 어땠는지,
애널리스트들의 주가분석이 우리에게 엄청난 부를 가져다 주지 못하는 이유,
포트폴리오 구성과 선물, 옵션이 나오게된 이유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훌륭한 학자들에 대한 찬양(?)보다는 논문의 내용을 좀더 자세히 다루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_^)

그리고
이 책은 1987년 10월 19일 '검은 월요일'을 향해 달려간다.
jrogue님의 블로그에 소개된 '전염성 탐욕'이 그 해답을 알려주리라 생각한다.
정말?

화요일, 11월 21, 2006

Samba Tzigane 음반 증정 이벤트


jurogue님이 이벤트에 당첨 됬다는 글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에이콘 출판사 블로그에 들렀는데...

오호라
이런 행운에... ^_^


그런데 몇달전 집에 있는 스피커의 위치를 바꾸고 나서 왼쪽에서 공진이 발생해 음악을 거의 듣지 않고 있었는데 어떻게든 공진현상을 잡아서 다시 앰프 열좀 받게 해야지.

금요일, 11월 17, 2006

삼성 GX-10 예약 판매 실시


펜탁스 istDS를 동생에게 양도한 후 니콘 D80으로 기종을 변경해 볼까 고민 중이었다. 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약간 높고 랜즈를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캐논 EOS-400D는 스팟측광이 제공되지 않아 구입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형액형이 A형이라 그런가 이것저것 재보다가 아직까지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
핑계를 대자면 신형 맥북도 구입해야 하는데 디카구입으로 200정도 더 깨지면 연말은 손가락 빨면서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런... 역시 A형이군...

맥북 구입계획이 없다면 모를까 지금으로선 펜탁스 계열로 갈수 밖에 없는게 아닐까!
그동안 펜탁스를 사용하면서 불만이었던 AF속도문제도 개선되었다고 하니 D80에 비해 그렇게 꿀릴게 없을것 같다.
그럼 K10DGX-10중 어떤걸 선택할 것인가?
아직 국내 수입이 언제될지도 모르는 K10D를 마냥 기다릴 것이냐 아니면 슈나이더 렌즈를 사용해 볼수 있는 GX-10을 구입할 것인가?
당근 Gx-10???
그러나 성격상 또 재다보면 시간이 흘러 K10D가 나올지도 모른다. :-)
아니면 충동적으로 GX-10을 질러버릴지도...

그건 그렇고 Core 2 Duo MacBook은 언제쯤 판매를 하려나?

금요일, 11월 10, 2006

에이콘 출판사 창립 10주년 이벤트

에이콘 출판사에서 1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한다.
두스코 고이코비치의 신작 앨범 Samba Tzigane을 준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참여해 보시길...


목요일, 11월 09, 2006

신형 맥북(MacBook) Core 2 Duo 국내 상륙




11월 말에 맥북 Core 2 Duo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나왔다.
공식 애플 스토어로 바뀌어서 그런지 미국과 동시에 새로운 상품 정보가 뜨는군.

이전 맥북에 비해 성능은 25% 빨라지고 더블 레이어 수퍼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 이외에도 두깨가 1.08인치로 얇아졌다.
궁금했던 발열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이전 맥북은 사용자들이 발열에 많은 불만을 가졌었는데 새로나온 맥북은 어떤지 궁금하다. 사용기가 올라오기 전에는 알 수 없으리라. 이전 맥북도 그렇게 열이 나리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인텔이 AMD에 전력 소비율과 CPU 발열문제에서 밀리다가 새로운 라인업으로 바꾸면서 데스트탑에서는 상당히 좋아졌고 모바일용도 좋아졌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정작 맥북에서는 엄청난 열이 난다는 글을 보고 놀랬다.
발열 문제뿐 아니라 이유없는 리셋 문제등 잡다한 버그들이 수정되어 나온길 히망한다.

화요일, 11월 07, 2006

공식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경품행사를 한다.

지금까지 애플 온라인 스토어는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는게 아니었나?
어째든 경품을 준다니 응모해 봐야지 :-)

당첨 확율 높이는 방법 : 새벽시간에 집중적으로 응모한다. (신뢰할 수 없는 정보임:-)


Shop Online080-3404-622

이제 공식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세요.

Start shopping

이 제 Apple이 직접 운영하는 새로운 공식 한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Mac, iPod 및 각종 액세서리를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하셔서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독점 제공하는 서비스 및 제품, 간단한 구입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받아보십시오. 다음 주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apple.co.kr/store

목요일, 11월 02, 2006

노트북 사용자의 목디스크 예방법

지난주 금요일 SSL 베타리더 모임에 참석했는데 어찌어찌하여 노트북과 디스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고 노트북 사용할때는 노트북 키보드와 모니터를 사용하지 말고 모니터와 키보드를 추가로 연결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jhrogue님의 강한 거시기가 있었다.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나 가끔 사용하다보면 고개를 푹 숙이고 작업하다보니 목도 뻐근하고 키보드 또한 불편하여 어깨근육이 잘 뭉치곤 했다. 그동안은 노트북이 주력 기종이 아님으로 크게 문제될것은 없었으나 조만간 맥북을 구입할 예정이므로 공유기 구입을 한번 고려해 봐야 하는데 그동안 회사에서 여러 제품을 사용해 봤으나 모양도 투박하고 사용상 불편한 점도 있어서 구입이 꺼려졌는데 오늘자 ZDNet에 재밌는 제품소개가 올라왔다.
[사진출처:ZDNet]

무선스위치를 사용해 설치도 용이하고 디자인도 유선방식의 공유기보다 예뻐서 노트북에 사용하기에 딱이다. 가격이 비쌀것 같아 부담스럽긴 하지만 목디스크로 고생하는 것 보다는 낫다.

수요일, 11월 01, 2006

삼성, 드디어 모니터 디자인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다.

예전에 삼성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었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제품 디자인에는 거의 돈을 쓰지 않는게 아닐까?! 그러나 싱크마스터 모니터중 일부는 IDEO에서 디자인 했다. 그런데 그 제품을 시중에선 본적은 없는 것 같다. ('유쾌한 이노베이션'의 저자가 IDEO의 CEO라는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제품 디자인에서 애플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해 보이고 국내 경쟁사인 LG와 비교해도 제품 디자인이 허접해 보이는 모델이 많다. 본인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

http://img.danawa.com/prod_img/outer_desc/group_317/prod_158697/04(2).jpg 그림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에러가 있습니다.http://img.danawa.com/prod_img/large/group_317/158760_1.jpg 그림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에러가 있습니다.
[사진출처:다나와]


오늘자 ZDNet에 LCD 모니터 '스완(Swan)'에 관한 기사가 실렸는데 이번에는 제품 디자인에 신경좀 쓴 것 같다. 이제 좀 정신을 차린건가? :-)
요즘은 같은 가격대 LCD모니터의 성능은 별반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 이런 시점에서 다른 회사를 앞지르기 위한 필수 조건은 디자인과 브랜드 인지도 이다. 애플의 iPod처럼 LG와 삼성이 LCD모니터 시장의 유행을 주도하는 그날이 오길 희망해 본다.

http://www.zdnet.co.kr/images/stories/news/digital/2006/2006_11/1101/jpeg_450_SWAN_LCD.jpg
[사진출처: ZDNet]

금요일, 10월 20, 2006

[뻥] 신형 아이팟 나노의 무선네트워크 기능

애플은 무선네트워크 공유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아이팟 나노(iPod nano)를 출시했다.
MS의 Zune과 달리 아이팟 간의 무선 연결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전송속도도 빠르게 하기 위해 무선네트워크 거리를 1cm 이내로 제한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무선기능이 MP3플레이어에 필요한 걸까?
얼마 전 잡스아저씨의 인터뷰 기사에서처럼 연인들간에 서로 음악을 공유하고 싶으면 자신이 듣고있는 아이팟의 이어폰 한쪽을 연인의 귀에 같다 대면 그만이다. 하지만 부가 기능으로서는 충분히 매력이 있다. 부가 기능이므로 전력 소모가 적어야 하고 MS처럼 두 기기간 무선 동기화에 많은 시간이 걸려서는 안된다. 가격 또한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어야 한다.

애플은 이를 위해 출력이 낮은 WiFi칩을 채택했다. 낮은 출력으로 거리를 1cm미터 이내로 제한 되었으나 전송속도는 높였다.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실제적으로 무선 공유는 두 아이팟 나노가 접속해야 데이터 공유가 이루어 진다. 두 기기의 접촉 여부로 무선 기능을 on/off 하는 것이다. 실수로 무선기능을 on한 상태로 음악을 듣다가 한두시간도 듣지 못하고 전원이 나가는 불상사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얼마전 까칠토끼는 신형 아이팟 나노 한쌍을 구입하여 하나는 자신이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이웃에 사는 엽기토끼에게 선물을 하였다. 그런데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이들은 MIB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그 이유가 ...

일요일, 10월 15, 2006

팟캐스트의 양방향 서비스



TV서비스는 양방향을 추구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여러 문제들이 있으나 그중하나는 비용적인 문제이다. 방송이라는 매체 자체가 단방향 이므로 양방향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 양방향이 가능한 셋탑을 설치해야 한다. 아무리 저렴하게 셋탑을 제작한다 해도 비용을 회수하는 문제는 그리 쉽게 해결 될것 같지 않다. 양방향 서비스를 받기위해 추가 비용을 감당할 고객이 얼마나 될지도 음문시되며 사업자가 비용을 부담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고 본다.

그런데 오늘 팟캐스트를 보는데 동영상 우측상단에 마우스 커서가 있는게 아닌가!
CLICK FOR MORE
클릭을 하니 방송중인 내용과 관련된 추가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했다.
이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 다른 팟케스트에도 도입이 되고 TV보다 먼저 인터랙티브 방송이 정착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추축을 해본다.

화요일, 10월 10, 2006

Google의 새로운 서비스 : Code Search

Google Code Search


Advanced Code Search



Search public source code.

Syntax and Examples (more about regexp syntax)
regexpSearch for a regular expression
go{2}gle hello,\ world ^int printk
"exact string"Search for exact string
"compiler happy"
file:regexpSearch only in files or directories matching regexp
file:\.js$ XMLHttpRequest file:include/ ioctl
file:/usr/sys/ken/slp.c "You are not expected to understand this."
package:regexpSearch packages with names matching regexp.
(A package's name is its URL or CVS server information.)
package:perl Frodo package:linux-2.6 int\ printk
lang:regexpSearch only for programs written in languages matching regexp
lang:lisp xml lang:"c++" sprintf.*%s
license:regexpSearch only for files with licenses matching regexp.
license:bsd int\ printf -license:gpl heapsort

Google Home - Google Labs - Discuss - Terms of Service - Help

©2006 Google

PCI와 UBS가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하는가?

앞으로 2개월 뒤에 발표할 PCI 익스프레스의 사양을 보면 주묵할 만한 부분이 있다.

"PCI 디바이스를 플러그인 슬롯뿐 아니라 라인당 2.5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고 있는 10미터 정도의 표준 구리 케이블에도 연결할 수 있다."
[출처 zdnet]

단지 슬롯에 장착되는것이 아니라 USB처럼 시리얼 케이블을 통해 외부에 장착이 가능하다. 오디오 카드(장치)의 경우 USB타입이 많이 나와 있으나 전문가를 위한 또는 고급기종은 아직까지도 PCI타입이 주를 이룬다. 이는 아직까지 USB타입의 장치들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고대역을 요구하는 동영상이나 수십채널의 오디오 장치의 경우 USB는 상당한 CPU 사용율을 요구하고 이는 CPU가 다른 작업으로 바쁠 경우 순간적으로 장치로 부터 데이터를 가져오는데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 할 여지가 있다. PCI는 이점을 보완 할 수 있으므로 특정 분야에서는 USB의 영역을 침범 할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단 장치 인식과 제거가 USB처럼 안정적이고 쉽다는 가정하에서 말이다.

그동안 그래픽 카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장치들이 USB로 가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이제 PCI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

PCI Express에 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PCI Express® Review Zone

금요일, 9월 29, 2006

준(Zune)이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Zune의 디자인을 제외한 다른 부분만을 본다면 성공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기본적인 음악과 동영상 플레이 외에 사용자들끼리 음악을 공유기능은 소비자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iPod에서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 FM라디오 수신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국내 사용자중 일부는 iPod에 FM 수신기능이 없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좀더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을것이다. 가격도 iPod과 경쟁할 수 있도록 $249.99로 내렸다.
(아이리버가 아직은 국내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이런점에서 승산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아이리버가 국내에서 성공한것이 단지 기능때문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그건 아니다. 그들의 성공요인중 중요한 하나는 디자인이다. 화려한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런데 준(Zune)을 가만히 처다 보라....
보면 볼수록 이건 아니다 싶다.
허접한 포터블 TV를 보는것 같지 않은가?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해 뭐라 확실히 말할 수는 없으나 Zune의 디자인은 애플의 단순함을 뛰어넘어 투박하다. MS는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썼길래 이런 디자인이 나온 것일까?

http://newsimg.bbc.co.uk/media/images/42090000/jpg/_42090556_zune-ap203.jpg
[출처:BBC]
또한가지 걱정스러운건 무선네트워크 기능이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 소비자 불만을 가져올 소지가 있다. 제가 알기로 일반전이 무선네트워크칩의 소비전력은 1W이다. 준에 무선네트워크 on/off기능이 있다고는 하나 사용자가 실수로 계속 on인 상태로 음악을 들을경우 몇시간 가지 못할 것이다. 준에 사용된 무선네트워크 칩이 무언지도 모르고 on/off알고리즘을 어떻게 구현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판단은 너무 이를 수도 있으나 그동안 MS의 제품을 봤을때 이런 문제까지 소비자를 배려해서 개발했는지는 제품이 나와봐야 알것이다.

목요일, 9월 28, 2006

최근 www.blogger.com이 불안정 하다.

글 올릴때도 가끔 에러가 나고 글하나 포스팅 하는데 1분이 넘게 걸리기도 한다. 오늘은 다른분 블로그에 코멘트를 달려고 클릭을 했더니 에러가 발생한다. 몇번 시도해 봤으나 계속 에러... ㅠㅠ
아무래도 beta.blogger.com에 신경을 쓰느라 www.blogger.com에 무관심한건가?!.
몇일전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기존 www.blogger.com을 포기하고 beta.blogger.com에 블로그를 개설했다.(앞으로 새로 개설할 블로그는 beta에 만들 생각이다)
beta는 아직 반응 속도도 빠르고 크게 짜증나게 하는 문제는 없다.
HTML을 잘 모르는 본인에게는 새로 바뀐 Template가 맘에 든다. 몇번의 클릭만으로 수정이 가능하다.

월요일, 9월 18, 2006

한국의 지옥철

KLDP 컨퍼런스에 가기 위해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 입구로 들어서자 마자 탁한 공기때문에 기분이 나빠졌다. 그렇게 1시간동안 지하철을 다고서야 컨퍼런스 장소에 도착했다. 지하철의 탁한 공기때문에 기관지뿐 아니라 머리까지도 혼탁해 졌다.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지하철로 매일 출근하는지 불쌍한 생각까지 든다. 교통수단이 아니라 가스실이다.

토요일, 9월 16, 2006

왜 신형 iPod에는 WiFi기능이 없을까?

이번에 발표한 iPod을 보면 iPod nano나 iPod shuffle에 비해 뭔가 좀 빈약한 느낌이 든다. 애플 스토어에도 nano가 전면에 나섰다. 이번에 발표한 iPod은 단지 다른 모델과 구색을 맞추기 위한 출시라고 생각된다. 6세대 iPod은 다음에(11월에 Apple이 새로운 제품(?)을 발표한다는 루머가 있던데) 발표되는 와이드스크린 비디오 iPod이 아닐까 생각한다. 12일 발표 전에 애플포럼에도 6세대 iod이 나온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아직 뭔가 부족해서 또는 전략적으로 지연 됐다고 생각한다. 단지 와이드 스크린 추가라면 이번에 발표 되었을 것이다. 뭔가가 더 있는 것이다.

WiFi !!!

jrogue님의 블로그에서 소개한 Zune의 wi-fi를 통한 소셜 음악 공유 기능은 상당히 매력적이었는데 애플의 iPod은 이보다 좀 더 나아가 거실의 iTV와 연동되어 iPod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을 TV로 볼수 있지 않을까!

금요일, 9월 15, 2006

Google Personalized Home의 새로운 기능

Personalized Home 이 편하긴 하다.
단점이라면 기존
Classic Home에비해로딩시간이길고꼭봐야할상황이아닌데도개인화된페이지를봐야한다는것이다. Classic Home으로 전환해 놓고 사용하면 되지만 습관인지는 모르겠으나 google에 로그인 하게되면 계속 Personalized Home을 사용하게 된다. 느리다고 불평하면서도 말이다.(이런 게으른 것을 봤나!!^)^
그러던 중 오늘 digg.com에서 Personalized HomeTab기능에 관한 기사를 보았다. 바로 이거다 싶었다. (파이어폭스에서도 Tab기능은 상당히 편하다.) home은 텅 비워버리고 블로그, 금융, google등의 tab을 만들어 그곳으로 이주 시켜버리는 것이다. 로딩 시간도 이전보다 빨라지고 stuff을 tab으로 구분해 놓으니 덜 산만해 보인다.

아직 미국에서만 지원하는지 google.co.kr에서 tab기능이 보이질 않는다.

http://www.google.com/ig/add?moduleurl=http%3A%2F%2Fwww.networkadvanced.com%2Fgoogle_modules%2Ftabs%2Ftabs.xml
불편하지만 위 사이트에서 tab기능을 추가하고
google 홈페이지에 접속 할 때 http://www.google.com/ig 로 접속해야 한다.





목요일, 9월 14, 2006

백발의 꿈

kaistizen님의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위기 를 읽고 예전 나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다.
철없던 시절 나의 꿈은 백발이 되어서도 프로그래머로 남는 것이었다.
나이들면 관리자가 되어야 하는 한국기업문화(?)가 시간이 지나면 바뀌리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있었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순진했었다.
10년이 지났지만 그 당시와 다른점은 더 많은 개발자가 필요해져서 직장 구하기가 다른 직업군에 비해 쉽다는것 정도일까! 대우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백발의 프로그래머가 활동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길 꿈속에서나마 기대하면 자야겠다.

목요일, 9월 07, 2006

구글 검색 랭킹 1위 기념



좀 황당하긴 한데 "nfs 방화벽" 키워드로 검색하면 내 브로그의 한 페이지가 1위에 랭크되어 있다.
나도 잘 들어가지 않는 웹페이지가 랭킹 1위라니 뭔가 조작의 냄새가 난다. 내 대문 블로그하루평균 접속자 수는 6명 이다.
이것이 조작이 아니라면 구글 검색의 랭킹 알고리즘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아니면 위 결과가 예외 상황이거나.

어째든 1위 하니 기분은 좋다. ^)^
지금까지 살면서 1위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

[영화]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http://www.happytime2006.com/trailer.wmv

혼자 보러 가려니 참 청승맞다.
20대에는 혼자서도 잘 다녔는데 나이 들수록 혼자 가기가 싫다.
그래서인지 최근 몇년간 극장에 가본적 없다.

yes24에서 시사회 이벤트를 오늘까지 한다.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그나마 좀 덜 서글플텐데 그런 행운이 내게 올까?

사인 포스터 이벤트

화요일, 9월 05, 2006

WWDC이후 잡스아저씨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무슨일이 있는걸까?

WWDC이후 '잡스 아저씨가 아프다'는 소문에서 부터 'CEO가 바뀐다' 심지어 'Google과 합병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건지 아니면 정말 무슨일이 있는건지...
12일 애플 기자 간담회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굼해 진다.


Anticipating an Apple-Google Merger

Back when I was a formal competitive analyst, I worked with one of the most advanced teams in the technology market. While we paled when compared to the vastly better funded and staffed teams in the pharmaceuticals industry, in our own industry, we were market leading. Part of what we did was profile CEOs to forecast future moves based on personality, age, health and past behavior.

For Apple, profiling Steve Jobs would probably give a more accurate measure of where that company is going than anything else, much like profiling Larry Ellison would do in Oracle's (Nasdaq: ORCL) Latest News about Oracle case. As I, and others, have commented lately, however, Jobs isn't looking healthy of late and his age does appear to be catching up with him. This suggests retirement or another path may be looking more and more attractive to him.

more...

금요일, 9월 01, 2006

정리좀 하고 살자

너무 심하다.
주말에는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겠다.
뒤에 보이는 쇠파이프를 보고 제 직업을 추측하지는 마시길... ^^ Posted by Picasa

목요일, 8월 31, 2006

구글의 웹페이지 통계서비스

Google


지금까지 extremetracking을 사용하고 있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단지 페이지의 가독성이 떨어지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이번에 소개할 Google Analytics는 이런 단점을 해결했다. 단순히 텍스트가 아닌 비주얼한 화면을 보여주어서 한눈에 접속 통계를 볼 수 있다.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를 찾기가 어려운 이유!

구글의 통계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bUrbUk님께서 알려주셨다.
More Google products:Labs를 보아도 이 기능은 없다. Google의 새로운 서비스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것일까? 이번에 알게된 통계서비스뿐 아니라 Videos from the GoogleplexGoogle Video에 링크되어있지 않다. Googleplex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야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너무 지저분할 정도의 링크로 구성된 웹포털에 익숙해져서 구글의 방식에 적응을 못하는 것일까? 구글은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목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를 찾지 못했다. 혹시 아시는분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월요일, 8월 28, 2006

프로젝트 일정과 정치

이번 프로젝트의 일정이다.



각 세부 일정을 보면 모두 5월에 끝나도록 되어있다. 실제 상황은 A와 B는 2달 안에 끝을 내야 한다. 그래야 나머지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왜 이런 이상한 일정표가 나오게 됬느냐 하면
바로 정치적 문제이다.
PM왈 "모든 일정을 끝나는 시점에 맞춰놓지 않으면 '갑'이 시도때도 없이 일정 체크를 해서 우리 일하는데 방해가 되서 이렇게 일정을 만들었다고 한다.
뭐 의도는 좋다. 팀원들을 위해(?) 이렇게 일정을 잡아줬다니 고마울 따름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A,B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일정이 진행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정치적 상황에서 저런 방법밖에는 없는 것일까?
일정은 정삭적으로 작성하고 갑으로 부터 프로젝트 진행에 방해되는 인터럽트가 생겼을때 PM이 막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금요일, 8월 25, 2006

블로그 접속 통계

www.blogger.com은 너무 단순하다. google의 거의 모든 서비스는 단순하고 사용하기 쉽다. 단점이라면 너무 기능이 없다는 것...
blogger에 대해 좀 심하게 말하면 테스트 에디터 수준이랄까!!!( 넘 심했나 ^^)
다른 블로그서비스들은 기본적으로 통계정보는 가지고 있다. 하지만 blogger는 아니다.
웹은 까막눈이니 어쩔수 없이 그냥 사용하고 있으나 하루에 몇명이나 접속하는지 궁굼한건 여전하더 차에 KAISTIZEN님의 블로그에 상호님이 글을 남겼는데 자신의 블로그 일일방문객 수에 관한 내용이었다. 상호님도 나와 같은 blogger.com 을 이용한다. 상호님 블로그에 들어가 뚤어져라 쳐다 봤더니 RSS아이콘 아래에 모르는 아이콘이 있다.(eXTReMe Tracker전부터 있었으나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클릭해 보니 웹사이트 통계를 보여주는 사이트였다. 오호라...
바로 내 블로그에도 하나 만들기로 했다.
참 blogger 베타판은 tag등 좀더 많은 기능이 추가된것 같은데 기존 사용자는 아직 베타를 사용할수 없다. 사용하고 싶으면 새로운 ID를 만들어야 한다. 나중에 기존 블로그와 통합해 준다고는 하나 기존에 만들었던 블로그에는 사용할 수가 없으니 좀 답답하다.

월요일, 8월 21, 2006

구글의 라이틀리에 관한 기사에 관해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etc/0,39031164,39150390,00.htm

위 가사에 의하면 라이틀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지금 thinkfree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thinkfree의 단점(MS Word와의 호환선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면 라이트리로 바꿀 생각이었다.
잠시 사용해본 후 Word 로서는 그렇게 쓸만한것 같지는 않다. 간단한 그림그리기 기능이 없다.
문서 작업을 하다보면 간단한 그림을 그려야 할 경우가 많다. 모든 내용을 글로만 설명한다는건 한계가 있고 그림 하나가 내용을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한글 입력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 스페이스 바가 특정한 경우에 먹지 않는다.
thinkfree는 그림그리기 기능은 있으나 MS와 호환성에서 문제가 있어 thinkfree에서 작업한 문서를 MS Word에서 열면 그림이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한글 입력에서는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라이틀리가 워드로서는 나에게 적합하지 않으나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는 유용할것 같다. www.blogger.com을 사용하는데 도표를 넣는다거나 글을 좀 예쁘게 만들려면 html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라이틀리를 사용하면 html작성 없이도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 좀더 예쁜 문서를 쉽게 작성하여 올릴 수 있어서 괜찮은것 같다.

화요일, 8월 08, 2006

WWDC와 애플 주가

WWDC에 관한 재밌있는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Mac Pro도 발표되고Leopard에 대한 프리뷰도 있었나 보다.
인텔기반 Xserver는 델제품보다 더 저렴하다는 글이 kmug에 올라왔다
이런 재밌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는 썰렁한 분위기다.
WWDC 이후 주가가 상승할꺼라 예상했었는데 완전히 빗나가 버렸다.
만약 스톡옵션 부정이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토요일, 8월 05, 2006

엄청 덥다.

지금 밤 11시가 넘었는데 거실 온도가 29도...
열대야라고 해도 이건 너무한것 같다.
밖에 나가봐도 후덥지근하다.
우리 토끼들도 더위때문인지 축 느러져있다.

수요일, 8월 02, 2006

애플 주주가 되다.

오늘 애플 주식을 200주 구입했다.
저번주 금요일에 구입을 했어야 했는데 계좌계설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해서 구입이 늦어졌다.
주식하고는 거리가 먼 내가 애플 주식을 구입하게 된건 애플이 맘에 들어서다.
MS처럼 힘에 의해 시장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했으면 한다.
요즘 애플이 대중화(?) 되면서 하드웨어쪽에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그냥 일시적 현상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전처럼(?) 좋은 제품이 계속 공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금요일, 7월 28, 2006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http://wired.daum.net/culture/Mac/article00759.shtm
저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때 고객이 필요한 기능을 알아보고 그 기능을 최대한 버그없이 동작하도록 개발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MS 미디어센터에서 고객이 필요한 기능이 엄청난 수의 버튼을 가진 리모콘으로 나타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필요한 기능은 구현했지만 좀더 고객의 입장에서 접근하지를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은 그런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군요.


<기사 내용중 일부>
나는 애플 제품이 사랑받는 이유를 애플(Apple)의 메일(Mail)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메일 프로그램의 주요 창은 대부분의 이메일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발신(From)"과 "제목(Subject)," "날짜(Date)" 등의 몇 개 칸으로 구분되어 있다.

나는 세로 칸의 폭을 조정하다가 폭의 너비에 따라 날짜의 포맷이 바뀌는 것을 발견했다. 폭이 넓을 때는 "February 27, 2006"이라고 표시되던 날짜가 폭을 줄이자 "Feb 27, 2006"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폭을 좀더 좁게 줄였더니 가장 짧은 포맷인 "2/27/06"으로 바뀌었다.

이 기능 외에도 칸에 여유 공간이 있을 때는 이메일 메시지의 수신 시각이 함께 표시되었고, 칸이 줄면 이것도 함께 사라졌다.
...생략...

일요일, 7월 23, 2006

회의에서 다른사람과 충돌을 피하는 방법

나는 회의중 팀장과 잦은 의견 충돌을 일으킨다. 내가 생각하기에 말도 되지 않는 의견들이었다.
나는 팀장이 너무 현실 감각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했다. 하지만 오늘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즉흥 게임 규칙'(152p)을 읽고는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다는 걸 다시 알게 됐다. 그내용은 전에 다른 책에서도 읽었던 것이었다. 그런데도 난 지금까지 팀장의 답답하고 꽉막힌 사고가 문제라고만 생각했다. 나의 차단성 질문이 문제였다. 난 어떤 일을 비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 긍적적으로 본다면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어야 사전에 위혐요소를 제거하여 프로젝트의 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나의 질문은 팀장을 방어적으로 만들었고 결국 회의 결과는 그렇게 좋지 못했다. 서로간의 의견만을 주장할 뿐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는 쉽지 않았다.
실천하지 않는다면 알고 있는 건 의미가 없다.

화요일, 7월 18, 2006

PM과의 의견 충돌로 프로젝트가 지연될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상황> 하드웨어의 성능문제로 하드웨어 수정이 필요한 상황.
하드웨어 디버깅 기간이 길어져 프로젝트 종료일이 1주일 후로 다가왔슴.


PM과 팀원과의 대화 내용

PM: 현 시점에서 하드웨어를 수정하는것은 시간도 많이 걸릴 뿐 아니라 비용 부담도 있습니다.
어떻게하든 지금 하드웨어로 소프트웨어가 돌아가게 합시다.

팀원1: 현재 하드웨어로는 불가능 합니다. 최적화를 더 한다고 해도 어느 시점에서는 하드웨어가 들어오는 데이터를 다 처리하지 못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PM: 어렵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하드웨어를 수정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다음주까지 프로젝트를 종료해야만 합니다.

팀원2: 그럼 두가지 방법을 동시에 진행 하죠. 하드웨어 팀에서는 하드웨어를 수정하고 소프트웨어팀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최적화 하도록 하죠.

PM: 지금 하드웨어를 손대는건 불가능 합니다. 어떻게든 소프트웨어로 해결을 봅시다.

팀원1: (스팀 겁나게 받아서 돌아버리기 직전) 그럼 1주일동안 수정을 해봐도 별 진척이 없으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PM: 저도 여러분들이 힘들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선 소프트웨어를 수정하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저도 돕겠습니다. 어떻게든 해 봅시다.

팀원1 과 팀원2 서로 눈을 마주친다.
그리고 팀원1이 말한다.
팀원1 : 알겠습니다. 하는데까지 해보죠.

그후 일주일 동안 밤샘 작업을 했다. 팀원2는 아들 돌잔치에도 가지 못하고 회사에서 일을 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만으로는 아직 완벽히 동작하지 못했다.
아직 시도해 보지 않은 몇가지 방법이 더 있었으나 팀원들의 생각은 비관적이 었다.

팀원2: 몇가지 방법이 더 있으나 아무래도 좋은 결과를 얻긴 힘들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수정해서 해보죠?

PM: 몇가지 방법이 더 있다구요??? 그럼 일단 해봅시다. 해보고 안되면 그때 다시 이야기 합시다.

팀원1: (거의 미치기 직적인다)
팀원2: (워낙 낙천적 성격이라 잘 참아낸다.)

다시 일주일 후 ...
생각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으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함.
결국 PM도 소프트웨어로는 더이상 불가능하다는것에 수긍(?)하고 하드웨어를 수정하기로 함.
하지만 하드웨어 수정하는데 다시 1주일의 시간이 허비됨.
하드웨어가 나오고 2틀후에 원하는 성능이 나와 프로젝트 종료.

결국 3주라는 시간이 하늘로 날아가 버렸슴.


여러분...
어떻게 하면 위와같은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까요???

목요일, 7월 06, 2006

google의 notebook

http://www.google.com/notebook


웹서핑중 스크랩하고 싶은 글이 있을 경우 워드를 실행시켜 글을 복사하거나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거나 포스트잇에 복사해 놓는 방법을 사용하실 겁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 좀 불편한 작업입니다. 워드나 포스트잇은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ctrl+c , ctrl+v를 눌라야 하니까요.
블로그에 올린다면 웹브라우저를 하나 더 실해시켜야 하므로 더 불편하구요.


구글의 notebook을 사용하면 편하게 글과 그림들을 스크랩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공유 할수도 있고 웹에 저장되므로 어느곳에서든 자신이 스크랩한 글과 그림들을 찾아볼 수 있구요.

수요일, 6월 07, 2006

띠별로 보는 사주

성격풀이

낯가림이 좀 있군요.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힘들어 하겠네요.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기를 바라지요.
표현하지 않는 것은 알 길이 없습니다.
속상하고 섭섭한 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가끔 표현하도록 하세요.
보통 토끼의 성격을 가진 당신은 보통 때는 감정을 잔뜩 억눌러두었다가 간혹 감정을 폭발하는 경향이 있어요.
조용하던 당신이 감정을 폭발하면 주변에서는 무척 당황하게 마련이지요.
평소에 잘 털어놓지 않다가 불만을 터뜨리면 사람들은 당신이 자신에게 늘 불만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억눌렀다가 폭발시키지 말고 평소 차분하게 이야기를 해 둘 필요가 있겠네요.
한편 호기심이 왕성해 속으로는 묻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은 사람이군요.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게 이것, 저것 물어보고는 한답니다.
신기한 것,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지요.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그런 호기심 때문에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신기한 물건이나 취미를 갖고 있기도 하지요.
친해지기까지가 힘들지, 한 번 마음을 열면 누구보다도 귀여운 당신입니다.

월요일, 5월 29, 2006

오랜만에 와인을 한잔 했다.

너무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지 알딸딸하다. (기분 좋군^)^

나는 단맛이 나는 포도주를 좋아한다.
그래서 단맛이 나는 화이트 와인을 즐겨 마셨었다.
그런데 오늘은 너무 단맛이 강해서 별로다.
냉장고에 너무 오래둬서 그런가??? ^)^

금요일, 5월 05, 2006

자일 구입 ^)^

종로5가에 가서 자일을 구입했다.
마무트 갤럭시 10mm.
자일 가방은 BEAL이다.^^
이번주는 좀 일이 있어서 다음주에나 사용할수 있을 듯 하다.

화요일, 4월 25, 2006

오늘 암벽 장비를 몇가지 구입했다 ^^

리버소, O형 비너, 초크볼

리버소를 사용하려면 장갑을 하나 장만해야 하는데 뭘사나?
음...

일요일, 4월 23, 2006

화요일, 3월 28, 2006

우리 나라에도 이런 대학이 있었으면...

도시 어디서나 공짜로 무선 인터넷<한겨레>

오는 8월쯤이면 미국 동부의 조그만 교육도시 케임브리지는 어디서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고 한다.
지난 가을 MIT가 무선기술위원회에 “대학이 속해 있는 도시를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하고 싶다”라는 의견을 전달했고 한다.
너무 부럽다.
언론에서는 우리나라가 인터넷 보급율이 높다고 떠들지만 그 이면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대학이 있었으면...

금요일, 2월 24, 2006

“살지 말지 끝까지 고민하는 것은 주방용 장갑처럼 간단한 판단에 적합하며, 자동차처럼 어려운 판단을 할 때는 잠시 고민을 접고 무의식에 맡기는 게 좋다”
‘사이언스’지(誌) 중에서...

월요일, 2월 13, 2006

보름달


날이 좋아서 달이 밝군...

오늘 자전거 코스


자전거 테스트도 할겸 집에서 원당을 지나 일산 백석역을 거쳐 집으로 돌아 왔다.
시간은 3시간쯤.
중간에 타이어가 펑크나는 바람에 자전거 수리점을 찾는라고 시간좀 걸렸다.
그래도 걸어서 집에까지 오지 않은게 다행이다.

금요일, 2월 10, 2006

부엉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자만이 무언가를 성취할 능력이 있는 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부분 성공에 이르는 길은 남들이 좀처럼 택하지 않는 길'이라는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실수는 극복하면 되지만, 나태함은 영혼을 질식시켜버린다."

"훗날 네가 실행했던 일들보다 실행하지 않았던 일들 때문에 더 많이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라. 새삼 강조하지만, 무언가가 되려면,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거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의 '핑!' 중에서 (웅진윙스, 91p)


"나태함은 영혼을 질식시켜버린다."
저를 두고 하는 이야기 같아서 뜨끔하더군요^^

목요일, 2월 09, 2006

과거


언제던가!~

시간은 흘러 흘러 살로 가버렸는가?

시간은 흘러가고 남는건 살이로다.

눈이 짜증나게 온다..

오면 오고 말면 말지 오다 말다...


음 기분이 꿀꿀해서 그런건가 !!


몸이 찌뿌둥하다.


배도 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