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31, 2007

인수위의 반시장적 "출범전 휴대폰 요금인하" 발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취임전에 휴대폰 요금을 20% 인하하겠다는 팔표로 이통사들은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다.
대통령 당선자는 시장논리를 운운하면 주택시장이든 경제든 시장논리에 맞겨야 한다고 일장연설을 한지가 몇일이나 됬다고 군부독재시절때 있을 법한 강제 인하 발언을 했다.
단순히 총선용 선심정책이고 총선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없던일로 되돌린다면 크게 문제될것도 없다.(국민들이야 열받겠지만 정치인들이 그런거 신경쓴적 없으므로)
한나라당의 지금까지의 행보로 봤을때 그렇게 하고도 남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20%를 내리도록 강제 한다면 통신업체의 반발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 당선자측에서 이통사쪽에 뭔가 사탕을 주기는 해야 하는데 매출 20%감소를 어떻게 보상해 줄 것인가?
이통사들에게만 법인세를 추가로 내려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이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직시절 버스에 적용했던 세금 퍼주기식 버스 준 공영화를 이통사에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20% 손실분을 세금으로 메꾸려 한다면 휴대폰 이용이 적은 국민들은 세금만 오르는 꼴이 된다. 국민을 돌대가리로 여기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정책들이 이번 한번뿐이 아니고 계속 나온다면 대기업들은 난감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시장논리 어쩌구 저쩌구 떨들더니 경제를 정치판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대기업들은 전직 공무원이나 법조인을 스카웃 할것이 아니라 이 당선자 측근을 회사 중역으로 모셔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앞으로 5년동안 생존할(버틸) 수 있는 확실한 벙밥이 될것이다.

이 당선자 친인척중에 아는 사람도 없고...
나도 이참에 교회나 다닐까!!! ( 씁쓸)

대설주의보


눈이 온다.
이렇게 많이 오는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인것 같다.

목요일, 12월 27, 2007

커피 이야기 : 이디오피아 예가체프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이디오피아 예가체프가 제격이다.
향은 부드러우면서 (조금 과장해서) 상큼한 과일 향이 난다.
첫맛은 약간 쌉쌀하나 바로 뒤따라오는 신맛이 입안에 침을 가득 고이게 한다.
좋은 녹차를 마신면 입안에 오랫동안 잔향이 남듯 이 커피는 신맛이 입안을 맴돈다.
다른 커피에 비해 쓴맛도 적으므로 가볍게 마시기에 적당하다.

토요일, 12월 22, 2007

크리스마스 특집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나에게 이번주 크리스마스의 유일한 이벤트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앞으로 다섯시간 남았다. ^_)^

금요일, 12월 21, 2007

어느 살인자의 무죄 판결

어느 살인자가 1심에서 "전 요즘 한국에 들어와서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사람을 죽였습니다"라고 자백을 했다. 그런데 3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유는 "내가"라는 주어를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요일, 12월 06, 2007

앞으로 주식투자는 기업의 폐쇄성과 비리가 많은 기업에...

특검 한다는 기사가 나가고 삼성주가가 오르고 있다.

앞으로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기업의 폐쇄성과 비리 그리고 노동자 탄압이다.
여기에다 기독교 기업이라면 두말 할 것 없이 앞으로 5년동안은 날씨 맑음이다.
맹O이 아저씨가 교회에 대한민국을 봉헌한다는데 당근 기독교 기업에 특혜가 있지 않겠는가!

그럼 어떤 기업이 유력한 후보가 될까?

기업 분석(?)을 해봐야 겠지만 일단 떠오르는 회사는 이랜드이다.
한가지 문제라면 아직 이랜드가 상장회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이유는 없다.
이랜드 관계사에 투자하면 되니까!

데코(013650)
네티션닷컴(017680)

그런데 맴 한구석이 거시기 하다.
에휴~~~

일요일, 12월 02, 2007

Good Night, and Good luck

Good Night, and Good luck

dare to tell the truth: the official good night, and good luck fanlisting

<이미지 출처 : http://www.david-strathairn.com/goodnight/>



매커시는 빨갱이라는 카드로 국민을 우롱하고 누구는 경제라는 카드로 국민을 우롱하는군.

한국의 슬픈 현실.

매커시가 다시 한국에 환생했나?
OTL




화요일, 11월 13, 2007

경기도 버스 정보 시스템의 문제점


몇일전 집에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실시간 버스 안내 전광판에 921번 버스가 잠시후 도착한다는 메세지가 눈에 띄는게 아닌가!
좌석버스가 막 도착 했지만 몇백원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921번을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데 5분이 지나도 10분이 지나도 921번은 오지 않았다.

'이거 뭐야?'

다른 버스들이 계속 도착하는데도 전관판에 계속 같은 메세지가 출력되는 것으로 봐서 버스 도착 정보가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는것 같았다.

이런 O장!
완전히 사기 당했다.

금요일, 11월 09, 2007

구글 자동번역기와 야후 자동번역기 비교

구글에서 이번에 모든 번역기를 자체 제작한 번역기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동안 한국어는 타 업체에서 제작한 번역기를 사용해 왔단다. 이전 번역기와 새로이 구글에서 자체 제작한 번역기를 비교할 수가 없어서 야후 자동번역기와 비교해 보기로 했다.

아주 간단한 문장을 두 엔진에게 주고 번역 결과를 보았다.

주어진 문장은 "어떻게 지내세요?"

구글에서 자동 번역된 문장은 "How are you?"

야후에서 자동 번역된 문장은 "Live how?"



이번에는 영문 사이트를 한국어로 번역해 보았다.
http://www.apple.com/hotnews/

번역결과는 실망!
그러나 재밌는 기능이 있었다. 번역된 문자에 커서가 위치하니 "보다 나은 번역 제안하기"라는 기능이 있는게 아닌가!


와우~~~

모든 외국어가 완변하게 번역되는 그날을 위해... ^)^

월요일, 11월 05, 2007

SERI에서 날아온 메일

보낸 사람: smgr@seri.org
제목: [참고자료] 김용철 변호사 주장에 대한 삼성의 입장
날짜: 2007년 11월 5일 오후 04시 24분 10초
받는 사람: jhanglim@comingmedia.com
답장받는 사람: smgr@seri.org

최근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에 대한
삼성그룹의 입장을 담은 자료가 입수되어
SERI 회원님들께 참고로 보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십시오.

[전문 클릭 ▶]

토요일, 10월 27, 2007

프랑스 쌩마르크 합창단



공연정보

토요일 딱히 할일도 없고 집에서 20분만 걸어가면 '고양어울림누리'다보니 표를 예매했다.


단원들중 어린 꼬마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귀엽다. ^_____________^
저런 딸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

앵콜곡으로 대장금 주제가인 '오나라'를 들려 줬는데 환상적이없다.

좀 아쉬운 점이라면 공연도중 관객들이 들락날락 거려서 좀 어수선 했다.

화요일, 10월 16, 2007

카페 클라시코



커피 볶는 동안 잠시 기다리는데 왠지 태국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분위기는 태국스럽지 않은데...

시끄러운 소음과 음식 냄새가 잠시나마 설레였던 과거의 기억을 되살렸나보다.

목요일, 10월 11, 2007

2007 서울세계불꽃축제

이번주 토요일에 "2007 서울세계불꽃축제"에 가보려고 한다.
행사장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테니 이촌동 한강공원쪽에서 사진을 찍어볼까나!




수요일, 9월 05, 2007

정권말기 부동산 시장

정권말기에는 국민들을 우롱(?)하기 위해 돈을 풀고 그로 인해 물가가 오르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뭔가 좀 이상하다. 주식시장은 활황이니 뭐 예전과 별 다를바 없는데 부동산 시장은 요상하다. 임기중 엄청나게 집값을 올려 놓더니 임기 말에는 미분양 사태를 만들고 있다. 뭐 정책당국자의 의지라기 보다는 상황이 묘하게 그렇게 된것 같지만 말이다.

미분양, IMF때보다 심각. '떼도산' 공포

건설쪽에서 일하시는 분들한테는 안된일이지만 나처럼 집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나마 좀 숨통이 트이는것 같다. 그래도 아직 집값이 비싸서 미분양된 아파트도 들어갈 형편이 못된다. ㅠㅠ

수요일, 8월 29, 2007

에어버스380에 리눅스 사용?

싱가포르항공에서 10월 26일 취항하는 에어버스380의 모든 좌석에 레드햇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스타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간단한 워드 작업을 할 수 있고 USB슬롯이 있어 작업한 문서를 USB스틱에 넣을 수도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 다른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모든 좌석에 PC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이코노미석에는 전원플러그도 없어서 노트북 사용시 베터리가 떨어지면 더이상 작업을 할 수 없다.

가능하면 빠른시기에 380 탑승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

수요일, 8월 15, 2007

맥에서 VLC로 트랜스코딩 하기 ?

VLC에는 트랜스코딩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파일' -> '파일을 연다' 를 선택한 후 설정을 클릭하면 아래같은 메뉴가 뜬다.

MPEG4파일을 h264 퀵타임 파일로 트랜스 코딩하기 위해 설정을 했다.
그리고 트랜스코딩을 하기 위해 OK 버튼을 누르는 순다.
에러 메세지가 발생했다.


맥버전만의 문제인지 다른 OS에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화요일, 7월 31, 2007

MSN 메신저로 스팸(or 피싱)메세지가 발송되고 있다.

MNS에 등록된 친구로부터 조금 이상한 메세지가 날아왔다.

MSN 에서 경고없이 누가 당신을 삭제하였는지 알아 보십시오 http://www.messengerdeletechecker15.tk/

좀 이상해서 친구에게 연락해 보니 자신은 보낸적 없다고 한다.
친구의 MSN 계정이 해킹된 건지 아니면 MSN 메신저의 버그를 이용한 메세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사이트에 접속하면 MSN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게 되어있다.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려는 피싱 사이트 같다.
다들 조심하시길...


allblog에서 "MSN 피싱"으록 검색해 보니 올해 4월부터 MSN피싱 관련 글이 올라와 있다.
MS에서는 뭔가 대책을 세우고 있기는 한건가?

목요일, 7월 26, 2007

애플의 한국에 대한 차별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미국에 출장 다녀오는 지인 편에 Refurbished iPod nano를 구입했다.
2세대 iPod nano 4G를 $149불이다.
애플 코리아에서도 Refurbished iPod nano를 판매하긴 하나 구제품이다.
맥북도 구제품이다. 뭐 국내 사용자가 적다보니 재처리 제품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애플 사용자가 적다보니 한국 iTunes Store도 없다. 하지만 국내 사용자라도 iTunes Store에서 음악을 구입할 수 있게는 해줘야 하는거 아닐까! 주소지가 미국이 아니면 iTunes Store 계정을 등록할 수 없어서 음악을 구입할 기회조차 가질 수 없다.
꼼수로 가입할 수는 있으나 한국 사용자들을 무시(?)하는 애플의 태도는 아쉽다.

국내 애플 고객들은 미국보다 비싼 가격에 제품을 구입하면서도 서비스는 최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쯤 국내 고객들은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일요일, 7월 22, 2007

화요일, 7월 10, 2007

공항에서도 윈도그를 사용하는군.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9831094@N02/755509753/ ]

국내 무인 발급기나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동영상 광고에서 윈도우의 에러메세지를 가끔 보기는 했는데 공항에서도 윈도를 사용하는군.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다면 비행 일정을 엉망으로 만들 수도 있겠지?

편리해진 만큼 보안을 강화하는건 점점 더 어려워 지는것 같다.

수요일, 7월 04, 2007

한글 주소를 영문으로 바꾸려면?

우정사업본부에서 영문주소 서비스를 해준다.
http://www.koreapost.go.kr/servlet/kpp.post.PostInfo

동이름으로 검색하고 검색결과에서 왼쪽의 영문보기를 누르면 된다.

목요일, 6월 14, 2007

SKT, KTF 중 무선인터넷의 승자는?

SKT-KTF 혈전 2라운드..차세대 무선인터넷서 `격돌'이라는 기사에서 속도가 경쟁력인것 처럼 이야기 하고 있다.
속도가 빠르면 좋긴하다. 그러나 진정 고객을 확보하는데 타사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만이 경쟁력일까?
무선인터넷은 유선인터넷과 다르게 정액제가 아니다. 많이 사용하면 돈을 많이 내야만 한다. 아무리 속도가 높아도 비용이 많이 든다면 소비자는 외면할 것이다. 무선인터넷은 비싸면 잘팔리는 루이X똥이 아니다. 고로 속도 조금 더 빠른다는건 큰 매력이 없다. 초기 고객확보에는 유용하나 고객 유지에는 비용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초기 투자비용때문에 가격을 무한정 낮출수는 없으나 현재 5G에 3만원은 너무 비싸다. 적정한 가격에 적정한 속도로 고객의 마음을 잡는쪽이 승자가 될것이다. 아니면 말고 ^_^

월요일, 6월 11, 2007

스프링노트는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그동안 잘 사용하던 스프링 노트가 오늘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다.
네트워크 장애로 작성한 내용이 서버에 저장되지 않았다. 이러다 작성한 문서 다 날아가 버리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네트워크가 정상으로 돌아오자 편집한 내용이 서버에 저장이 됐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준 스프링노트 제작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구글에서 새로 내놓은 구글기어와 연동된다면 좀더 막강한 기능을 발휘하지 않을까?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스프링 노트에 접속해 필요한 작업을 하고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에 들어오면 그동안 작업한 내용이 서버에 저장된다면.... ^^

일요일, 6월 03, 2007

회사 근처에서 실내 암장을 찾아냈다. 그런데... ㅠㅠ

그동안 인터넷으로 그렇게 찾아도 없던 (회사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실내암장을 월간 잡지인 사람과 산에서 찾아냈다. 회사가 지금 위치로 옮기기 전에 대림아크로빌에 있었는데 그 바로 앞인 타워펠라스 2차 단지 내에 있다. 찾아서 기쁘긴 한데 설마 회원 전용은 아니겠지? 인터넷으로 반트를 찾아 들어가 보니 회원제다. 된장~

회원권 3000만원. 헉~ 장난 아니게 비싸다.
암장 한달 이용료는 10만원 3달에는 27만원이다.



거리는 회사에서 1.76Km이고 도보로 26분정도.(네이버 지도로 측정)

타워팰리스 클라이밍 짐
연락처 : 조규복 02-3498-0059

잡지에 공개된 연락처인데 인터넷에 올린다고 문제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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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 궁금해서 전화를 해봤다.

그런데 회원제보다도 더 슬픈 소식을 듣게 됬다.
6월에 문을 닫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암장은 VANTT 회원권은 필요 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용객도 적고 회원들과의 보이지 않는 마찰로 운영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수요일, 5월 30, 2007

jrouge님의 비밀?

오랜만에 에이콘 출판사 블로그에 들렀는데 재밌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필자 박재호님과 강호관님의 새 둥지 나들이

jrouge님이 무슨일을 꾸미고 있다고 한다.
무슨일일까? 혹시 셋탑?

지난번 티빅스 신제품 발표회 자리에서 셋탑 개발에 관해 언급했다고 하던데(직접 들은것이 아님) 셋탑일까?

아니야!

이미 디비코 사장님이 공식 석상에서 언급했는데 비밀 프로젝트 일리가 없어!

그래도 혹시? !

만약 셋탑이라면 VOD형 메가패스TV 셋탑일까? 셋탑 업체는 이미 정해졌고 서비스도 다음달 부터니가 메가패스 TV용 셋탑은 아닐꺼고

그럼...

개방형 IPTV 포털에 공급하는 셋탑일까? 그것도 아닌것 같다.
셋탑은 삼성과 LG에서 만드는것 같다. 가격은 20~30만원이고 조만간 일체형으로도 나온다고 한다.


jrouge 님이 셋탑 만들면 재밌는 물건이 나올것 같은데 조금은 아쉽군.



음~~~ 에~~~

그럼 뭐지? 디빅스 포털?

정말 궁굼하군.


일요일, 5월 27, 2007

두피에 좋은 반신욕 ?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고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녹차 1인분 + 6년근 홍삼액 0.06리터 + 와인 0.3리터 + 물 다량

반신용 시간 : 니 맘대로

효과 : 없다. :-(

금요일, 5월 25, 2007

모바일 구글 캘린더

드디어 국내에서도 휴대폰으로 구글 캘린더에 접속이 가능하다.
그러나 내 휴대폰은 gmail과 마찬가지로 한글이 깨진다. ㅠㅠ

http://www.google.com/intl/ko/mobile/calendar/index.html

수요일, 5월 23, 2007

손전화로 구글하기

http://www.google.com/intl/ko/mobile/index.html

내 손전화로도 구글 할 수 있을까?

한번 시도해 봤다.



헉!

한글이 깨진다.



그래서 회사 동료분 휴대폰으로 테스트 해봤다.
한글이 보인다. 부럽다. ㅠㅠ

화요일, 5월 22, 2007

비스타(vista)와 삼바(samba)의 궁합은 꽝

회사에서 한분이 비스타를 사용한다.
삼바서버에 접속해서 새로운 폴더를 만들고 파일도 올리고 몇일 작업을 하더니 삼바서버가 이상하다고 한다.
파일 업로드도 않되고 파일 지우기도 않된단다.
내가 맥에서 접속해 보니 폴더 하나가 보이지 않는다.

음...
신기하여라..
그래서 보이지 않는 폴더가 있는 폴더를 지워 버리려고 했으나 지워지지 않았다.
비스타가 뭔가 요상한 짖을 한것 같다.

결국 ssh로 삼바서버에 접속해서 rm -rf 로 폴더를 지워 버렸다.
그리고 비스타를 사용하던 분도 비스타를 밀어버리고 다시 윈도xp로...

역시 윈도 제품은 sp1 나오기 전에 실전에 투입하기는 무리인가?

화요일, 5월 15, 2007

녹차 우려내기

차 우려내는 물의 온도는 70도, 시간은 분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야간 떫은 맛이 난다.
녹차중 최고급인 우전인데 왜그럴까!

구글해보니 우전은 60도에서 유려내야 한단다. 헉~


녹차 우리기
1. 끓인 물로 다기를 데운다.
다기가 다 데워졌으면 물을 비워내고 차를 다관에 넣는다. 1인 2~3g정도가 적당. (티스푼으로 2개)

2. 적당한 온도의 물을 다관에 넣는다.
우전의 경우 60도, 세작은 70도 정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온도 조절)

3. 두번재 우려낸 차가 맛있으므로 여유가 있다면 첫번째 우려낸 차는 버린다.
난 아까워서 따라 놨다 마지막에 마신다. :-)

화요일, 5월 01, 2007

그가 한국에 왔다



비가 내리는 오후

조용히 그와 마주하고 싶었으나
그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다음에 다시 한번 그를 보러 가야겠다.

금요일, 4월 20, 2007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한 전화 피싱 사기

뉴스로만 접했지 내가 직접 받을줄은 몰랐다.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 연락을 해봤으나 그쪽에서도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해놨다는 말뿐 마땅한 조치를 취할 방법은 없다고 한다.

이렇게 포기할수는 없다 싶어 한국통신(100번)에 전화를 걸어 핑싱으로 사용된 전화번호를 알아내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발신자 표시 서비스를 받지 않는 전화번호는 발신자 번호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가. 교환기에 로그가 남을텐데...

피싱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알아낼 방법이 없으니 경찰에 신고하는건 포기.

화요일, 4월 17, 2007

Unknown Hard Error


노트북이 맛이 갔다.
바쁠때 말썽이군.

안전모드로도 부팅이 불가능하다.
OS를 새로 설치해야 하나?

정말 하드가 고장난거면 OS 새로 설치도 않될텐데...

5월 30일 A/S를 신청했다.
하드가 망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내 노트북 하드는 1.8인치라서 가격이 20만원이라고 한다. 헉...

월요일, 4월 09, 2007

목요일, 4월 05, 2007

시네마 디스플레이 23인치와 삼성 싱크마스터 244Ts 비교




오늘 속쓰린 소식을 듣게 됐다.
애플시네마디스플레이 가격이 인하됐다는 소식이다.


올초에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244Ts를 구입한 나로서는 배가 아니 아프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시네마디스플레
이 23인치의 97만원이라는 가격은 1월달 싱크마스터 244Ts 가격과 거의 같다. 지금 가격을 비교해 봐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현재 244Ts의 가격은 다나와에 894,000원이다.


그럼 간단히 스팩을 비교해 보자.

           23인치 Cinema HD             244Ts
----------------------------------------------------------------------------
           23인치(가시길이)                24인치
해상도   1920 x 1200                  1920 x 1200
색상      1,670만 색상                   자연색과 일치하는 생생한 컬러
입력신호 DVI 디스플레이 커넥터         15pin D-sub , DVI-D, CVBS ,S-Video, Component
USB     2포트 USB 2.0 허브          USB(1up 2down)
           FireWire 400 포트 2개                  
명암비    700:1    `                     1000:1
밝기      500 cd /m2                  400 cd/m2
시야각    178° /178°                   178˚/178˚
응답속도  14 ms                        6ms
픽셀피치  0.270(H)mm               0.258 mm

스팩상으론 크게 차이는 없어 보인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기약은 없지만)다음에 구입할때는 시네마디스플레이로 구입을 해야지.


금요일, 3월 30, 2007

누가 바나나를 버렸는가?

퇴근길 아파트 경비실 옆에 특이한 의자가 버려져 있었다.

모양은 이쁜데 편하지는 않을것 같군.

목요일, 3월 29, 2007

실험


산세베리아에 이온음료를 주면 어떻게 될까?
액체 비료는 별 효과를 보지 못해 이온음료로 바꿨다. :-)

음...

강한 식물이라고 하니까 죽지는 않겠지!

요즘 할일 정말 없나보다.
이런 엽기적인 짓이나 하고 앉았고.

화요일, 3월 27, 2007

me2day의 대안

me2day를 사용해보고 싶었으나 초대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ㅠㅠ 유사 제품 찾아다니다가 Twitter를 발견 :-)

기능은 비슷한것 같다.

핸드폰으로도 확인 가능하다고 하나 미국에서나 가능 할 듯 싶고 메신저와 연동은 괜히 일하는데 방해 될것 같아서 그냥 놔뒀다.

루미넌스님 블로그를 보니 me2day에 입력한 글들이 블로그로 자동 포스팅 되는 기능이 있는것 같다. Twiter도 같은 기능이 있어 블로그에 추가해 봤다. 사이드바에 추가했는데 괜찮아 보인다.

월요일, 3월 26, 2007

최대 300년까지 저장 가능한「골드 CD & DVD」 그러나 ...

최대 300년까지 저장 가능한「골드 CD & DVD」가 나왔다고 한다.
기존 CD는 저장 수명(5년)이 짧아 중요한 자료를 저장해 놓기에는 불안했다. 그래서 중요한 자료는 외장형 하드에 백업해 놓는다. 동시에 두개의 하드가 고장날 확율은 작을테니까.

그런데 새로나온
「골드 CD & DVD」의 수명이 제조사의 말대로라면 중요한 자료를 백업해 놓기는 최적의 재품인것 같다.

단, 비싸다는게 흠이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CD가 3000원, DVD가 5000원.


목요일, 3월 22, 2007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에 테마가 생겼다.




해가 뜨고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달이 지고

구글이 뜨고 구글이 지고 :-)


그런데 불여우 사촌쯤 되는 녀석이 이곳에 살고 있다.
혹 구미호가 아닐까 밤이 되길 기다렸으나 밤이 되도 꼬리는 하나였다.
음... 국산이 아니군.

히히

목요일, 3월 15, 2007

샐런이 언제부터 일본회사가 된걸까?

IP-STB streams hi-def video over UWB, runs Linux Mar. 12, 2007

Sigma Designs and Japanese IP set-top box (STB) specialist Celrun are demonstrating a Linux-based STB supporting WiMedia Ultra-wideband (UWB) networking, this week at the IPTV World Forum in London. The Celrun 900H uses Sigma's SMP8634 media processor and "Windeo" UWB chipset, and runs a 2.4-series kernel.
[전체기사]

이런 글를 보면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목요일, 3월 08, 2007

함박눈이 내린다.


지금 3월?

세계 각지에서 기상이변이 일어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닌것 같다.


이러다 극지방 빙하가 급격히 녹아 해수면 상승해서 우리집 물에 잠기는거 아냐!

어떡하지.

높 은지대로 이사가야 하나?


[소심한 A형의 걱정거리 :-)]

월요일, 3월 05, 2007

3월에 눈이라!


다시 겨울이 찾아왔다.
내일은 영하 8도.

전라도지역은 모내기 한곳도 있다는데
별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금요일, 3월 02, 2007

걱정 진단표

1. 자녀
2. 건강
3. 죽음
4. 직장
5. 경제
6. 심장발작
7. 노후 대책
8. 배우자의 행복
9. 내가 지금 일을 잘하고 있는가?
10.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까?
11. 물가
12. 사고
13. 다른 사람들의 평가
14. 체중
15. 금전
16. 자동차 고장
17. 세금
18. 부모의 죽음
19. 날씨
20. 나이듦
21.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하기
22. 배우자가 전화를 하지 않을 때
23. 자동차를 타고 시내 한복판으로 들어가기
24. 걱정할 일이 하나도 없는 것

[출처 : 행복한 이기주의자]

걱정한다고 변하는건 없다.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말자.

금요일, 2월 09, 2007

결국 사고 쳤다.


오늘 하루만 애플 코리아에서 할인판매를 한다.
오늘만 지름신의 강림을 말아달라 기도를 드렸건만 정성이 부족한 탓인지 지름신이 강림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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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주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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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일: 2007년 02월 09일

웹 주문 번호: W********

고객 정보
***
(***)********
(***)********

배송 정보
***
서울 서울시
135-158
강남구 도곡1동 ***
**빌딩 *층 *****
(***)********

결제 정보

결재 일시 : 2007년 02월 09일
결재 수단 : 신용카드
승인 번호 : ********
결재 금액 : 1,203,500원

주문

제품번호: M9394FE/A
제품명: iPod In-Ear Headphones
제품 단가: 40,909원
수량: 1
총 가격: 40,909원
출고일 : 2007/02/09 - 2007/02/12
배송일 : 2007/02/12 - 2007/02/13

제품번호: TJ882LL/A
제품명: Incase Neoprene Sleeve for Macbook 13-inch (Burgundy)
제품 단가: 31,818원
수량: 1
총 가격: 31,818원
출고일 : 2007/02/09 - 2007/02/12
배송일 : 2007/02/12 - 2007/02/13

제품번호: M9321G/B
제품명: Mini DVI to DVI Adapter Kit
제품 단가: 22,727원
수량: 1
총 가격: 22,727원
출고일 : 2007/02/09 - 2007/02/12
배송일 : 2007/02/12 - 2007/02/13

제품번호: Z0DS
제품명: MacBook 1.83GHz Intel Core 2 Duo - White
선택사양:
1.83GHz Intel Core 2 Duo
512MB 667 DDR2 SDRAM - 2x256
60GB Serial ATA @ 5400 rpm
Combo Drive (DVD-ROM/CD-RW)
Apple Mini-DVI to VGA Adapter
Keyboard/Mac OS
Country Kit
제품 단가: 1,100,818원
수량: 1
총 가격: 1,100,818원
출고일 : 2007/02/13 - 2007/02/15
배송일 : 2007/02/20 - 2007/02/22

프로모션: - 102,181원

주문 합계: 1,094,091원
세금: 109,409원

주문 총금액: 1,203,500원

금요일, 2월 02, 2007

[책] 암스테르담의 커피상인


책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그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읽다보면 친숙한(?) 줄거리이다. 예전에 주말의 명화에서 본 내용인가? 아니면 다른 소설책?
줄거리 전개도 사람 맥빠지게 만든다. 하지만 이 책은 17세기 네델란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동인도 회사의 탄생 배경, 조그만 나라(?)가 스페인과 포루투칼을 제치고 세계무역에 성공한 이유, 그 당시 주식, 옵션, 선물 거래가 왜 필요했는지등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데 이런걸 어디서 찾는다?

화요일, 1월 30, 2007

꿈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



난이도 5.7 높이 400ft를 4분25초에...

부럽다.

키가 너무 작은 i-rocks KR-6600 Nano

책상위에 키보드를 두개 이상 놓고 사용하다 보니 기존의 키보드는 너무 커서 i-rocks nano 키보드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직접 받아본 제품은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작았다. 커서키는 기존키의 1/4 정도다. 몇일 더 사용해 보고 적응이 않되면 다른 키보드를 알아봐야 할것 같다.

토요일, 1월 20, 2007

지진 발생

TV보는 중 건물이 흔들렸다.
혹시 지진인지 아닌지 알고 싶어 daum에서 검색을 해보니 서울뿐 아니라 여러곳에서도 지진이 발생한듯 하다.
검색 랭킹 1위가 지진인 것으로 봐서 지진이 확실해 보이는데 TV에서는 아무 소식도 전하지 않고 있다.

수요일, 1월 17, 2007

모니터 교체


그동안 잘 사용하던 소니 모니터가 최근들어 말썽이었는데 회사에서 모니터를 교체해 주었다.
24인치 모니터는 LG제품이 없어서 삼성 모니터를 구입했다. 그동안 구입한 삼성제품중 말성부리지 않은 제품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엔 별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고 보니 누미넌스님의 모니터와 같은 제품인것 같군. 부러웠었는데 ^_^


소니 모니터는 해상도가 1600x1200이라 작업하다보면 좀 더 해상도가 높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모니터는 1920x1200이라 좀더 여유가 있을 것 같다.
30인치 Apple Cinema HD 디스플레이는 언제쯤? ^____^ ㅎㅎㅎ

아침 안개

AppleTV, new AirPort Extreme의 디자인이 별로(?)인 이유


두 제품이 소개됐을때 디자인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다.
제품 디자인에서는 둘째라면 서러워할 애플에서 왜 그런 디자인을 선택했을까?

맥미니와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그럴수도 있다 그러나 좀더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케이블TV 셋탑박스나 위성 셋탑박스를 생각해보자.
처음 구입했을때 디자인이 좋은면 보기에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한두달이 지나면 아무도 셋탑박스의 디자인에 신경쓰지 않는다.
고장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셋탑박스를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다.

AppleTV, new AirPort Extreme 둘다 동작만 잘한다면 쳐다볼 이유가 없는 제품이다.
기존의 애플 제품과 다르게 AppleTV는 조연이다. (기능이 조연이란것이 아니라) 배치상 TV의 조연으로서 튀지 않는 디자인이 어쩌면 자신의 목적을 더 잘 달성하는 것이 아닐까?

수요일, 1월 10, 2007

iPhone 갖고 싶다.


OSX가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가지고 다니는 소형 무선 PC.
가격이 얼마건 지르고 싶으나 GSM 방식이라 국내서는 사용 불가.



데이터 요금이 어떨지 모르겠으나 네비게이션이 더이상 필요 없을 듯.

기존 전화기의 UI는 너무 불편하기 그지 없었으나 iPhone 데모를 보니 입을 다물수 없다.
조만간 기존 휴대폰의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바뀌지 않을까 싶다.

소원이 있다면 조만간 CDMA 폰도 나왔으면 한다.
가격이 얼마건 질러버려야지.

일요일, 1월 07, 2007

가래비 빙벽등반


그동안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빙벽이 그리 좋지 않았다.
얼음도 물러 쉬 부서지고 길도 몇군데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주는 계속 춥다고 하니 이번주 토요일에는 좀더 재밌을 것 같다.
주중에만 춥고 주말에는 줍지 말아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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