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8월 31, 2006

구글의 웹페이지 통계서비스

Google


지금까지 extremetracking을 사용하고 있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단지 페이지의 가독성이 떨어지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이번에 소개할 Google Analytics는 이런 단점을 해결했다. 단순히 텍스트가 아닌 비주얼한 화면을 보여주어서 한눈에 접속 통계를 볼 수 있다.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를 찾기가 어려운 이유!

구글의 통계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bUrbUk님께서 알려주셨다.
More Google products:Labs를 보아도 이 기능은 없다. Google의 새로운 서비스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것일까? 이번에 알게된 통계서비스뿐 아니라 Videos from the GoogleplexGoogle Video에 링크되어있지 않다. Googleplex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야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너무 지저분할 정도의 링크로 구성된 웹포털에 익숙해져서 구글의 방식에 적응을 못하는 것일까? 구글은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목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를 찾지 못했다. 혹시 아시는분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월요일, 8월 28, 2006

프로젝트 일정과 정치

이번 프로젝트의 일정이다.



각 세부 일정을 보면 모두 5월에 끝나도록 되어있다. 실제 상황은 A와 B는 2달 안에 끝을 내야 한다. 그래야 나머지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왜 이런 이상한 일정표가 나오게 됬느냐 하면
바로 정치적 문제이다.
PM왈 "모든 일정을 끝나는 시점에 맞춰놓지 않으면 '갑'이 시도때도 없이 일정 체크를 해서 우리 일하는데 방해가 되서 이렇게 일정을 만들었다고 한다.
뭐 의도는 좋다. 팀원들을 위해(?) 이렇게 일정을 잡아줬다니 고마울 따름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A,B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일정이 진행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정치적 상황에서 저런 방법밖에는 없는 것일까?
일정은 정삭적으로 작성하고 갑으로 부터 프로젝트 진행에 방해되는 인터럽트가 생겼을때 PM이 막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금요일, 8월 25, 2006

블로그 접속 통계

www.blogger.com은 너무 단순하다. google의 거의 모든 서비스는 단순하고 사용하기 쉽다. 단점이라면 너무 기능이 없다는 것...
blogger에 대해 좀 심하게 말하면 테스트 에디터 수준이랄까!!!( 넘 심했나 ^^)
다른 블로그서비스들은 기본적으로 통계정보는 가지고 있다. 하지만 blogger는 아니다.
웹은 까막눈이니 어쩔수 없이 그냥 사용하고 있으나 하루에 몇명이나 접속하는지 궁굼한건 여전하더 차에 KAISTIZEN님의 블로그에 상호님이 글을 남겼는데 자신의 블로그 일일방문객 수에 관한 내용이었다. 상호님도 나와 같은 blogger.com 을 이용한다. 상호님 블로그에 들어가 뚤어져라 쳐다 봤더니 RSS아이콘 아래에 모르는 아이콘이 있다.(eXTReMe Tracker전부터 있었으나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클릭해 보니 웹사이트 통계를 보여주는 사이트였다. 오호라...
바로 내 블로그에도 하나 만들기로 했다.
참 blogger 베타판은 tag등 좀더 많은 기능이 추가된것 같은데 기존 사용자는 아직 베타를 사용할수 없다. 사용하고 싶으면 새로운 ID를 만들어야 한다. 나중에 기존 블로그와 통합해 준다고는 하나 기존에 만들었던 블로그에는 사용할 수가 없으니 좀 답답하다.

월요일, 8월 21, 2006

구글의 라이틀리에 관한 기사에 관해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etc/0,39031164,39150390,00.htm

위 가사에 의하면 라이틀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지금 thinkfree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thinkfree의 단점(MS Word와의 호환선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면 라이트리로 바꿀 생각이었다.
잠시 사용해본 후 Word 로서는 그렇게 쓸만한것 같지는 않다. 간단한 그림그리기 기능이 없다.
문서 작업을 하다보면 간단한 그림을 그려야 할 경우가 많다. 모든 내용을 글로만 설명한다는건 한계가 있고 그림 하나가 내용을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한글 입력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 스페이스 바가 특정한 경우에 먹지 않는다.
thinkfree는 그림그리기 기능은 있으나 MS와 호환성에서 문제가 있어 thinkfree에서 작업한 문서를 MS Word에서 열면 그림이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한글 입력에서는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라이틀리가 워드로서는 나에게 적합하지 않으나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는 유용할것 같다. www.blogger.com을 사용하는데 도표를 넣는다거나 글을 좀 예쁘게 만들려면 html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라이틀리를 사용하면 html작성 없이도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 좀더 예쁜 문서를 쉽게 작성하여 올릴 수 있어서 괜찮은것 같다.

화요일, 8월 08, 2006

WWDC와 애플 주가

WWDC에 관한 재밌있는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Mac Pro도 발표되고Leopard에 대한 프리뷰도 있었나 보다.
인텔기반 Xserver는 델제품보다 더 저렴하다는 글이 kmug에 올라왔다
이런 재밌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는 썰렁한 분위기다.
WWDC 이후 주가가 상승할꺼라 예상했었는데 완전히 빗나가 버렸다.
만약 스톡옵션 부정이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토요일, 8월 05, 2006

엄청 덥다.

지금 밤 11시가 넘었는데 거실 온도가 29도...
열대야라고 해도 이건 너무한것 같다.
밖에 나가봐도 후덥지근하다.
우리 토끼들도 더위때문인지 축 느러져있다.

수요일, 8월 02, 2006

애플 주주가 되다.

오늘 애플 주식을 200주 구입했다.
저번주 금요일에 구입을 했어야 했는데 계좌계설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해서 구입이 늦어졌다.
주식하고는 거리가 먼 내가 애플 주식을 구입하게 된건 애플이 맘에 들어서다.
MS처럼 힘에 의해 시장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했으면 한다.
요즘 애플이 대중화(?) 되면서 하드웨어쪽에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그냥 일시적 현상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전처럼(?) 좋은 제품이 계속 공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